의원들 "침해 경위·책임 규명 필요"…정부·KISA 동행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 의원들이 19일 대규모 해킹 사태가 발생한 KT[030200]와 롯데카드에 대한 현장 조사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본부를 찾아 KT 서버 침해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침해 경위 등을 집중적으로 추궁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는 김영섭 KT 대표를 비롯한 KT 임원진과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 이동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디지털위협대응본부장 등 관련 실무 당국자들도 참석했다.
의원들은 이후 종로구 롯데카드 사옥도 찾아 현장 조사를 이어갔다.
binz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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