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의 한 자전거 상설매장에 있는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대구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4분께 북구 침산동의 한 자전거 상설매장 뒤편에 있는 창고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40대와 인력 76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37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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