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16년째 인연' 지진희와 다정한 투샷… "독고철이 질투하겠네" [★해시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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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16년째 인연' 지진희와 다정한 투샷… "독고철이 질투하겠네"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2025-09-19 16:0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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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주원 기자) 엄정화가 삼각관계인 '원반' 지진희와 재회했다.

19일 엄정화는 자신의 계정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최근 드라마에서 합을 맞춘 배우 지진희와의 다정한 투샷이 눈길을 끈다.

엄정화는 사진과 함께 "다시 만난 날! 지진희 배우님!"이라는 문구와 함께 #금쪽같은내스타 해시태그까지 장식했다.



지난 8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는 ENA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에 '톱스타 메기남'으로 등장해 엄정화를 두고 송승헌과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지진희는 엄정화와의 케미를 자랑하며 중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팔짱을 끼고 브이를 하며 사진을 남긴 두 사람은 2009년 KBS 2TV '결혼 못하는 남자'에서부터 이어오던 인연을 드러내며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봉청자랑 원반이다! 두 분 케미 넘 좋아요", "독고철 형사님이 이거 보면 질투하실 텐데..."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금스타' 애청자로서의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1993년 가수로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한 엄정화는 배우 활동에도 도전장을 내밀며 영화 '해운대'에서 주연으로 활약해 1000만 배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우리들의 블루스', '닥터 차정숙' 등 드라마에서도 열연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엄정화 계정


장주원 기자 juwon52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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