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쥬는 메디톡스의 첫 케미컬 신약이자, 세계 최초로 콜산(CA)을 주성분으로 개발된 차세대 지방분해주사제다.
메디톡스는 2018년 뉴비쥬의 임상 1상을 시작해 7년 만에 품목허가에 성공하게 됐다. 국내에서 개발한 신약으로 40번째 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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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쥬는 지방세포 파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인체와 유사한 농도의 산성도(pH)로 최적화해 개발됐다. 특히 콜산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계면활성 작용이 낮아 시중에 출시된 데옥시콜산(DCA) 주사제에서 흔하게 나타나는 이상반응과 통증, 부종(부기), 멍 등의 부작용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메디톡스는 뉴비쥬가 차별화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존 데옥시콜산 성분의 지방분해주사제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뉴비쥬 품목허가획득은 메디톡스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연구개발 역량을 입증한 중요한 성과”라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필러 분야에서 축적한 R&D 역량과 시장 경험을 토대로 제품군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 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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