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조인핸즈네트워크 최연지 바리스타,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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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조인핸즈네트워크 최연지 바리스타,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

더포스트 2025-09-19 15:5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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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단상에 오른 최연지 바리스타(왼쪽에서 3번째). 사진/넷마블

넷마블 자회사 조인핸즈네트워크 소속 최연지 바리스타가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했다.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19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조인핸즈네트워크(대표 김우일)’ 소속 최연지 바리스타가 강릉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바리스타(발달장애인) 직종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가 주관한다. 지난 1981년부터 매년 개최돼 온 이 대회는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사회 전반의 고용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최연지 바리스타는 17일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발달장애인 바리스타 부문)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앞서 수도권 발달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그는 전국대회까지 석권하며 두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했다.

최연지 바리스타는 “연습한 만큼 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회사의 든든한 지원 덕분에 금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우일 조인핸즈네트워크 대표는 “최연지 바리스타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성과는 본인의 열정과 꾸준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모든 직원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인핸즈네트워크는 2021년 1월 설립된 넷마블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으로, 사내 카페 운영, 사무지원, 베이커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하고 있다. 회사는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더불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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