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주전으로 뛰나...뮌헨 경쟁자 향한 비난 봇물 "퇴장 당해야", "성급하고 자신감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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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주전으로 뛰나...뮌헨 경쟁자 향한 비난 봇물 "퇴장 당해야", "성급하고 자신감 없었어"

인터풋볼 2025-09-19 15:46: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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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김민재 경쟁자 조나단 타는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1라운드에서 첼시에 3-1으로 이겼다.

타가 선발 출전했다. 여름에 레버쿠젠을 떠나 뮌헨으로 간 타는 주전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민재를 밀어내고 이번에도 선발로 나선 타는 전반에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다. 주앙 페드로에게 파울을 범해 퇴장 위기에 직면했으나 경고에 그쳐 한숨을 쉬었는데 이후 불안한 모습으로 상대에 리드를 내줄 뻔했다.

빈센트 콤파니 감독은 후반 시작하자마자 타를 빼고 김민재를 넣었다. 김민재는 타와 달리 최고의 수비력을 보여줬다. 3-1 승리에 발판이 된 김민재는 호평을 받았다. 반면 타는 질타를 받았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은 "타는 퇴장을 당해야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마레스카 감독은 이어 "공을 차지할 의도 없이 상대를 걷어차면 레드카드다. 왜 레드카드가 아닌지 모르겠다. 심판은 충분히 거칠지 않다고 했다. 레드카드가 나오려면 유혈 사태가 나와야 하나? 아무튼 레드카드라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콤파니 감독은 "편파적으로 볼 수 있겠지만 타의 파울을 레드카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콤파니 감독이 두둔을 했지만 타를 향한 질타는 이어지고 있다. 독일 'TZ'는 "수비에서 너무 성급했다. 공간을 너무 내줬다. 압도를 당했고 후반에 교체가 됐다"고 하면서 최저 평점인 5점을 줬다. 김민재는 3점이었다. 독일 매체는 낮을수록 좋은 활약을 했다는 의미다.

독일 '스포르트1'은 "페드루를 향한 폭력 행위가 퇴장으로 연결 안 된 게 다행이었다. 의도적이진 않았어도 거칠었다. 자신감이 넘치지 않았다. 결국 교체가 됐다"고 평점 4를 부여헀다. 

첼시전을 보고 콤파니 감독 수비 운영 계획이 바뀔 수 있다. 부진한 타 대신 김민재가 선발 기회를 잡을 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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