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신 유기까지 3일… 김동현 "시신과 3일 같이?" 파주 살인사건에 경악 (히든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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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유기까지 3일… 김동현 "시신과 3일 같이?" 파주 살인사건에 경악 (히든아이)

엑스포츠뉴스 2025-09-19 15:28: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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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채은 기자) 김동현이 충격적인 살인 사건에 경악했다. 

2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기존 7시 40분에서 8시 30분으로 편성 시간 변경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히든아이', 그 첫 코너 현장 세 컷에서는 살인미수 피의자 중 최초로 신상이 공개된 울산 '스토킹 살인미수범' 33세 장형준 사건을 다룬다. 

피의자 장형준은 전 여자 친구의 이별 통보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400여 통의 문자와 수차례 전화, 심지어 여성의 집까지 찾아가는 등 스토킹을 이어갔다. 그러다 결국 회사 앞까지 찾아가 퇴근하는 여성을 수십 차례 흉기로 찌른 뒤 도주했다. 



이를 목격한 시민들이 소화기와 쇠 막대기 등으로 가해 남성의 도주를 막아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흉기에 찔린 여성은 중태에 빠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토킹 과정에서 장형준이 벌인 충격적인 만행과 피해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경찰이 신청한 구금 조치가 기각된 사실까지 드러나며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장형준 사건'의 전말과 이별 살인 예방책을 짚어본다.

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출근 시간에 벌어진 20대 택시 기사의 만취 질주 사건을 소개한다. 20대 택시 기사는 만취 상태로 곡예 운전을 했고, 이 모습은 택시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혀 있었다. 그는 신호를 무시하고 질주하다가 교차로에서 택배차와 부딪치며 결국 택배 기사는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반성하는 모습은커녕 "몸으로 때우면 돼, 형이 얼마나 나오겠냐"라는 망언을 했고, 소유는 "가해자들은 왜 피해자한테 사과를 안 할까?"라며 격분했다. 스튜디오를 분노로 휩싸이게 만든 블랙박스 영상을 히든아이에서 공개한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50대 남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토막 내 유기한 '파주 전기톱 살인 사건'을 조명한다. 남성은 "서울에 갔다 오겠다"라는 말을 남기고 집을 나선 뒤 행방이 묘연해졌고, 얼마 후 인천의 한 공단 주차장에서 이민 가방 속에 상반신만 남은 시신으로 발견됐다.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살인 용의자가 30대 여성으로, 피해자와 아무런 연관이 없었다는 점, 또한 처음 만난 피해자를 살해한 뒤 범행 현장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시신을 유기하기까지 3일이 걸렸다는 점이었다.

이에 김동현은 "시신과 3일 동안 같이 있었다는 거예요?"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3COPS가 CCTV에 찍힌 여성의 3일 간의 행적을 분석한 파주 전기톱 살인 사건의 전말은 22일 오후 8시 30분 '히든아이'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사진=MBC에브리원


한채은 기자 codms98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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