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교육위원회, 새 위원장 취임 후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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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위원회, 새 위원장 취임 후 첫 회의

모두서치 2025-09-19 15: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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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의 '금거북이 매관매직 의혹'으로 혼란을 겪었던 국가교육위원회(국교위)가 수장 교체 후 첫 회의를 갖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교위는 19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60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 취임 후 첫 번째로 개최되는 회의이며, 제60차 회의를 기점으로 국교위 회의는 공개를 원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특별위원회 구성 분야(안)을 심의·의결하고, 고등교육 혁신 보고서 및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과 관련된 보고를 할 예정이다.

특히 국교위는 시급하게 해법을 찾아야 할 여러 교육 의제들에 대해 관계자와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을 수 있도록 관련된 특별위원회 구성 분야를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긴급하고 중요한 교육의제를 검토하고 자문할 수 있는 국가교육위원회 산하 기구이며, 이번 회의에서는 고교교육의 종합적 발전 방안, 대학입학제도 개선 방안,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 지역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 국가 인재 양성과 유치 등에 대한 특별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심의·의결된 특별위원회의 위원 위촉은 해당 분야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 등을 고려해 추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고등교육 혁신 보고서가 보고된다. 이 보고서는 최근 진행된 고등교육 혁신방안 전문가 토론회에서 발제·논의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향후 국가교육발전계획 수립 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과 관련한 보고가 진행된다. 이번 보고안은 그간 국교위 전체회의와 중장기 국가교육발전 전문위원회에서 논의한 내용 및 국가교육발전 연구센터 자료 등을 참고해 전문위원회가 주요 의제(안)을 정리한 것이다.

차 위원장은 "국민들의 관심이 높고 여러 전문가들의 지혜를 모아야 하는 다양한 교육 의제에 대해 산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관련 정책 방안이 적기에 논의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교육 본질적 목적을 되돌아보고 학생들이 지역과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국교위에 주어진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한 발 한 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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