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박재형 기자] 하림산업은 추석을 맞아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엘리엘동산에 ‘The미식(더미식)’ 및 하림 라면 제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하림산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5 엘리엘동산 바자회’에 △더미식 오징어라면△더미식 장인라면 △하림 용가리 불볶음면 △하림 용가리 불비빔면 △하림 마라쌀볶음면 등 총 200박스(약 3201개)의 라면을 전달했다. 기부 제품은 바자회 현장에서 판매됐으며 수익금은 장애인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산책로 조성 및 노후화된 시설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복지증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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