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블랙핑크가 당초보다 하루 긴 3일간의 일정들과 함께, 싱가포르·홍콩 팬들과의 무대만남을 갖게 됐다.
19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블랙핑크 월드투어 'DEADLINE' 추가일정 계획을 담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내용에는 총 16개 도시를 대상으로 한 기존 공연일정에 더해 'SHOW ADDED'라는 표시와 함께 싱가포르, 홍콩 지역의 추가일정들을 표기하고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지난 7월 진행된 고양 공연을 포함해 10월 18~19일 가오슝, 10월 24~26일 방콕, 11월 1~2일 자카르타, 11월 22~23일 불라칸, 11월 29~30일 싱가포르, 1월 16~18일 도쿄, 1월 24~25일 홍콩 등 8개도시 20회차 공연을 전개하게 됐다.
이같은 블랙핑크의 공연일정 확장은 티켓매진 이후 쏟아진 현지 팬들의 수요에 부응하는 바로서, 이들의 글로벌 티켓파워와 영향력을 가늠케 한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북미, 유럽지역 'DEADLINE' 일정을 매듭짓고, 아시아 일정을 준비중이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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