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위 절벽 위의 클래식 남자…소지섭, 회색 수트로 완성한 가을 영화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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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절벽 위의 클래식 남자…소지섭, 회색 수트로 완성한 가을 영화 한 장면

스타패션 2025-09-19 14:22: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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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anzi_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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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따사롭게 내리쬐는 바위 절벽 앞, 소지섭이 그레이 톤 수트를 입고 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날카로운 암벽과 부드러운 원단이 대조되며, 그의 스타일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 하나의 장면처럼 각인된다. 묵묵히 서 있는 그의 실루엣에서 배우로서의 존재감과 시간이 더해준 깊이가 동시에 전해진다.

이번 룩은 톤온톤의 회색 계열로 이루어졌다. 더블 버튼 재킷과 조화롭게 맞춘 슬랙스는 각진 라인을 살려 남성미를 강조했다. 그 안에는 블랙 셔츠와 베스트가 겹겹이 배치되어 레이어드의 미학을 드러냈다. 다리에 딱 맞게 떨어지는 팬츠 라인과 날렵한 블랙 슈즈는 고전적이면서도 세련된 마무리를 완성했다.

@soganzi_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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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컷에서는 모래빛이 감도는 니트 베스트와 브라운 계열의 재킷, 와이드 팬츠가 함께 등장했다. 머리에 얹은 중절모가 빈티지 무드를 극대화하며, 거친 돌 위에 앉아 있는 모습은 한 장의 영화 스틸컷처럼 느껴졌다. 시대를 거슬러 온 듯한 질감과 색채가 어우러지며, 보는 이에게 한 편의 드라마를 상기시켰다.

실내 촬영에서는 베이지 톤 배경 앞, 회색 재킷과 배기핏 팬츠가 중심이 됐다. 여기에 검은 중절모와 흐르는 듯 매치된 타이가 고전 신사풍의 무드를 더했다. 그는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며, 클래식과 현대가 교차하는 새로운 수트 해석을 보여줬다.

@soganzi_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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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타일링에서 눈에 띄는 점은 색과 소재의 유연한 결합이다. 단정한 그레이의 직선적 재단이 대담한 자연 배경 속에서 더욱 선명해졌고, 울과 트위드 소재의 질감이 가을 시즌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았다. 팬츠의 여유로운 라인과 슈즈의 견고한 마감은 실용성과 미학을 동시에 충족시켰다.

한편 소지섭은 최근 차기 영화 촬영에 한창이며, 본인의 SNS를 통해 현장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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