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여자배구 전설 한송이가 21일 여수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배구 컵대회 무대를 통해 SBS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코트 위에서 쌓아온 경험과 배구에 대한 애정을 중계석에서 전하며 팬들과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한송이는 한일전산여고(현 한봄고)를 졸업하고 2002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국도로공사에 지명됐다. 프로 출범 전 V투어를 거쳐 2005시즌에는 본격적인 V리그 출범과 함께 활약을 이어갔다. 이후 한국도로공사에서 2007-2008시즌까지 뛴 뒤 흥국생명과 GS칼텍스, KGC인삼공사(현 정관장)를 거쳐 2023-2024시즌까지 23년간 코트를 누볐다.
장신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발해 미들 블로커로 자리 잡은 한송이는 리그에서 3차례 베스트 7에 선정됐으며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2 런던 올림픽 4강,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금메달 신화의 주역으로도 활약했다. V리그 개인 통산 기록은 정규리그 기준 538경기(1948세트) 출전, 5321득점, 공격 종합 성공률 36.35%, 리시브 효율 36.998%다.
한송이의 해설위원 데뷔 무대는 21일 오후 16시 SBS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 되는 프로배구 여자부 컵대회 GS칼텍스-페퍼저축은행 경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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