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새 생글 'Coyote Lily' 카운트다운…25일, 더블 타이틀로 '귀환'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음악적 귀환을 알리는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하현상은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5일 발매되는 새 디지털 싱글 'Coyote Lily(코요테 릴리)'의 콘텐츠들과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러에 따르면 하현상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New Dawn', 'Roots & Wings', 'Nest to Horizon'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후 2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오픈하며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발매일인 25일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기대감을 지속적으로 고조시킬 예정이다.

추가로 공개된 이미지에는 트랙리스트 두 곡의 제목이 담겼다.



싱글의 포문을 여는 첫 번째 트랙 '허밍버드'와 두 번째 트랙 'Wawa'는 앨범의 주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하현상의 음악적 서사를 확장할 전망이다.

두 곡 모두 하현상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으며, 더블 타이틀곡 형태로 구성되어 하현상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어 한층 더 기대를 모은다.

올해 'Lost(로스트)', '고양이', '화분', '장마' 등의 앨범으로 감정의 궤적을 확장해 온 하현상은 이번 'Coyote Lily'를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챕터를 연다.

이번 싱글은 10월 단독 콘서트 'Navy Horizon(네이비 호라이즌)'과 맞물려, 하현상의 서사를 한층 입체적으로 체감하게 할 전망이다.

쉼 없이 이어지는 하현상의 행보가 올가을 어떤 새로운 음악적 즐거움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하현상의 새 디지털 싱글 'Coyote Lily'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웨이크원


김수아 기자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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