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에서 한라까지’ 부산진구-서귀포시, 상생발전 위한 친선결연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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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에서 한라까지’ 부산진구-서귀포시, 상생발전 위한 친선결연 맺어

투어코리아 2025-09-19 13:05:0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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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구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지난 18일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지난 18일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진구.

[투어코리아=김형석 기자]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친선결연도시 체결식'을 갖고 상호 발전과 협력 강화를 위한 동행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정책 분야 △문화·관광 분야 △교육·복지 분야 △환경·정책 분야 등에서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앞으로 다양한 공동 사업 추진과 인적·물적 교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체결식은 현악 4중주의 식전공연으로 양 도시의 첫 만남을 기념하고 이어진 기념품 교환을 통해 우정과 화합의 뜻을 나눴다. 행사 말미에 펼쳐진 축하 퍼포먼스는 두 도시가 함께 열어갈 미래와 동행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이날 부산진구와 서귀포시의회 대표단도 함께해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의지를 굳게 다졌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의 중심, 도약하는 부산진구와 세계적인 해양·관광 도시 서귀포시가 힘을 모아 상생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만남이 두 도시의 미래를 밝히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도시가 서로의 장점을 공유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청년, 문화, 관광 교류를 통해 구민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부산진구와 서귀포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기적인 대표단 상호 방문, 주요 축제·행사 참여, 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최 등 다채로운 교류사업을 추진해 구민과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교류 성과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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