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의 첫 에세이 '호의에 대하여'가 3주 연속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다.
교보문고 9월 2주차 베스트셀러에 따르면 문 전 대행의 책이 1위, 멜 로빈스의 '렛뎀 이론'은 2위에 올라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보였다.
이번 주는 경제 전망과 트렌드 도서를 찾는 손길이 늘어났다. '미래 예언자' 송길영 작가의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은 지난 11일 출간 이후 8위로 상위권에 올랐다.
남성 독자의 구매가 51.1%였으며, 40대 여성 독자의 구매가 19.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소설 강세도 이어졌다. 성해나의 '혼모노'(3위), 한로로의 '자몽살구클럽'(5위), 양귀자의 '모순'(6위), 히가시노 게이고의 '가공범'(7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교보문고 9월 2주 베스트셀러
1. 호의에 대하여
2. 렛뎀 이론
3. 혼모노
4. 다크 심리학(양장본 Hardcover)
5. 자몽살구클럽
6. 모순(양장본 Hardcover)
7. 가공범(양장본 Hardcover)
8. 시대예보: 경량문명의 탄생
9.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10.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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