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첫 예능 도전→김대호까지…단순 먹방 NO, 좌충우돌 케미 '어디로 튈지 몰라' (엑's 현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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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첫 예능 도전→김대호까지…단순 먹방 NO, 좌충우돌 케미 '어디로 튈지 몰라' (엑's 현장)[종합]

엑스포츠뉴스 2025-09-19 12:15:4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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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마포, 이유림 기자) 방송인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 먹방 유튜버 쯔양이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남다른 케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19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 호텔에서 ENA, NXT, 코미디TV '어디로 튈지 몰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방송인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참석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맛집 사장님들의 릴레이 추천에 따라 인생 맛집을 찾아다니는 '노(No) 섭외 즉흥 맛집 투어 예능'이다. 

무엇보다 맛집 지도도, 기획된 코스도 없는 무계획 맛집 투어로 기존 먹방 예능에서는 볼 수 없었던 리얼 버라이어티의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대호는 '어디로 튈지 몰라'에 대해 "제목에서 느낄 수 있겠지만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 컨셉으로 맞집을 찾아 다닌다. 일반적인 맛집이 아니라 식당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찾아 다닌다. 추천해주신 맛집에서 맛있게 경험을 하고, 해당 사장님의 인생 맛집을 추천해주시면 전국 어디든지, 추천을 받은 후에 바로 이동을 해서 현장 섭외를 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좌충우돌,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벌어지는 걸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현장에서 바로 이동하는 목적지가 정해지기 때문에 형, 동생, 누나와 같이 하는 긴 하루 동안의 여행도 봐주시면 재밌게 볼 수 있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기대 되는 포인트 중 하나는 먹방 크리에이터계의 탑티어 쯔양이다. 1,2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쯔양이 첫 예능 고정 멤버로 합류하며 맛과 양, 그리고 진정성까지 갖춘 먹방 마스터로서 '보법 다른 미식'을 펼칠 전망이다.

쯔양은 첫 예능에 나선 이유에 대해 "유튜브 활동을 위주로 하고 있던 차에 이영식 PD님께서 연락이 오셨다. 몇 번 러브콜이 왔어서 제가 죄송한 마음에 만나서 인사라도 드리려고 얼굴만 보려고 나갔다. 편안하게 말씀도 잘 해주시고, 부담 갖기 않고 해도 된다고 하셨다"며 즉석에서 출연 결심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멤버들이 맛집 사장님에서 맛집 사장님으로 릴레이 추천을 받아, 맛집을 즉석에서 찾아가 섭외에 성공 또는 실패하는 과정을 볼 수 있다. 

섭외 어려움에 대해 쯔양은 "워낙 저는 맛집을 많이 다니는 게 직업이라 많은 맛집을 다니고, 섭외를 직접 하다보니까 어려운 경우가 많다는 걸 알고 있었다. 촬영 할 때 역시나 '섭외가 잘 될까?' 굉장히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그런 부분에서 큰 어려움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는 사실 이동시간에 너무 배가 고팠다. 촬영하는 날이 가장 적게 먹는 날이었다. 그 날만 되면 살이 빠졌다"고 토로하면서도 "다 같이 즐겁고, 재밌게 촬영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즐거움을 표했다. 



섭외 요령도 네 멤버가 각자 달랐다. 김대호는 "식당 사장님들이 처음에는 당황한다. 저는 약 14년 동안 아나운서를 해왔고, 조리 있는 말투와 맥락 있는 말로 당황하지 않게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본 취지에 대해서 설명하려고 한다"며 아나운서로 갈고 닦은 말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조나단은 "지금은 모르겠다. 배우면서 터득을 하고 있다. 확실한 건 프로그램에 대한 취지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야기하냐에 따라 다르더라"고 전했다.



쯔양은 "분석을 하는 편이다. 리뷰 같은 걸 보면서 이 곳이 티비에 나온 곳인가를 파악한다. 안 나온 곳이면 간단하게 촬영한다는 식으로 말씀을 드리면 될 확률이 높고, 오히려 방송을 크게 하신 분들이면 '사장님 왔어요!' (친근하게) 하면 더 좋아하신다"고 먹방 유튜버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안재현은 "호소한다. '사장님, 저희 여기 못 먹으면 어디갈 지 몰라요'라고 하면 사장님이 어느 순간 경계하시다가도 짠하게 보시더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대호는 '어디로 튈지 몰라'에 대해 네 사람의 케미를 강조하며 "다른 먹는 프로그램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먹는 프로그램이라는 정해진 틀에서 벗어나서 재밌게 좌충우돌 하는 모습 즐겨주셔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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