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본부세관, 신속통관·관세환급…“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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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본부세관, 신속통관·관세환급…“즐거운 추석 명절 보내세요”

투어코리아 2025-09-19 11:5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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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화물 검사하는 인천공항세관 직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수출입화물 검사하는 인천공항세관 직원/투어코리아뉴스 정명달 기자

[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출입기업 지원 및 물가안정을 위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오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3주간 수출입화물․특송화물․우편물 등 유형별 특별통관지원팀 376명을 편성하고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제수용품, 긴급 수출용원재료 등 항공화물과 선물 등 자가사용 목적으로 반입되는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하고, 항공 수출화물의 미기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 방지를 위해 적재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즉시 자동수리 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의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하여 수출기업의 자금 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특별지원기간 중 환급신청 시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 건은 다음 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이 지급되도록 세관 관세환급 업무 근무시간을 기존 18시에서 20시까지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환급신청 과정에서 업체의 자료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류제출 비율을 축소하고, 서류제출 건이라도 환급금을 선지급한 후 명절 이후 심사할 예정이다.

김종호 인천공항본부세관장은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통해 항공 수출입 화물의 신속통관과 적기 관세환급으로 수출입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국민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등 명절 성수품의 물가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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