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금호건설은 1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상반기에 이어 두 자릿수 규모의 공개채용을 이어가며 주택사업 역량 강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
신입사원 모집 분야는 ▲건축시공 ▲기계시공 ▲토목시공 ▲분양 ▲주택기획 ▲IT시스템운영 ▲인사 ▲자산관리 ▲전략기획 ▲안전관리 등 총 10개다. 경력직은 ▲토목(영업) ▲법무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지원서는 19일부터 28일 18시까지 금호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기졸업자 및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남성은 병역을 필했거나 면제된 경우 지원 가능하다.
전형은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검사(인공지능 AI 역량검사 포함)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의 가치를 높이고 건설업의 미래를 선도할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며 “60년 도약을 준비하는 금호건설과 함께 성장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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