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산 꽃무릇 28일까지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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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산 꽃무릇 28일까지 절정

중도일보 2025-09-19 11:29: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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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운산 꽃무릇(2024년 자료사진, 일주문 앞)고창 선운산 꽃무릇 일주문 앞./고창군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가 20일부터 약 열흘가량이 꽃무릇 절정 시기를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고창군에 따르면 선운산 꽃무릇은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명소로, 꽃과 사찰 경관, 맑은 계곡이 조화를 이루어 걷기 좋은 산책길을 제공한다. 붉게 물든 꽃길을 따라 걸으면 특별한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특히 꽃무릇은 꽃과 잎이 서로 다른 시기에 피는 독특한 식물로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상징한다. 붉게 물든 꽃밭 속을 거닐면 누구나 로맨틱한 분위기와 함께 가을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주말(20~21일)에는 고창 멜론 시식·판매행사를 경험할 수 있는 '2025년 고창 멜론 페스타'와 부활, 홍진영 등 초대 가수의 노래를 즐길 수 '제17회 산사음악회'도 열려 고창의 가을 매력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김종신 고창군 산림 녹지과장은 "입장료 부담 없이 선운산의 가을을 즐길 수 있으며, 주차시설도 충분히 갖추어져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위해 시설 관리와 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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