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2026년 말박물관 초대작가 공모

▲ 지난해 말박물관에서 열린 전시전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마사회가 2026년 말박물관 초대전에 참가할 작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해당 초대전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을 위해 기획됐으며 말과 관련된 소재를 바탕으로 미술 작품을 제작하는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받는다.
 
개인 또는 단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2030 청년작가와 말박물관이 위치한 과천 지역 예술가에게 우대 가산점이 부여된다.
 
공모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전시 주제와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 2일 발표되며, 선발된 작가들의 작품은 2026년 3월부터 11월까지 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마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