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임나래 기자] 동부건설이 19일 인천 검단 신도시에 신규 아파트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를 선보였다.
동부건설은 이날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14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0일까지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인천 서구 당하동 69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총 17개 동, 1534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은 ▲74㎡A·B 220가구 ▲84㎡A·B 840가구 ▲101㎡A·B·C 466가구 ▲120㎡ 펜트하우스 8가구며 수요가 높은 84㎡ 타입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 맞통풍 4베이(타입별) 등 주거 효율성을 높인 특화 설계가 적용됐다.
교육·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도보 통학 가능한 ‘쿼드러플 학세권’을 갖췄으며 이마트·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원당 문화체육센터, 예정된 법조타운(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검찰청 북부지청) 등 생활 인프라가 가까이 위치한다.
단지 특화 시설로는 ▲키즈&맘스카페 ▲작은도서관 ▲경로당 ▲주민카페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등 전 연령 맞춤형 커뮤니티와 함께 약 365m 중앙 산책로 ‘그랜드 365’를 중심으로 수변공간·티하우스·정원·플레이존 등 20여개 테마 조경이 조성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입지·상품·커뮤니티가 조화를 이룬 ‘가치 있는 한 채’를 원하는 실수요 트렌드에 부합하는 단지”라며 “아라역 개통 수혜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기반으로 높은 주거 만족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공급 확대 기조와 맞물려 실수요 중심 청약 시장에서 센트레빌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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