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뉴스 김승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2%p 상승한 60%를 기록하며 다시 60%대 지지율을 회복했다.
조사 기간 주식 양도세 관련 대주주 기준을 유지하기로 하고 저신용자에 대한 저금리 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경제/민생 행보가 지지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의 직무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 '잘하고 있다'는 긍정평가는 60%,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31%로 나타났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 직전 조사에 비해 긍정은 2%p 상승했고, 부정은 3%p 하락했다.
지역별로 충청(6%p), PK(5%p), TK(7%p)에서 상승했다.
서울 긍정 59% 부정 32%, 인천/경기 긍정 58% 부정 32%, 충청 긍정 60% 부정 27%, 호남 긍정 85% 부정 8%, 부산/울산/경남 긍정 53% 부정 39%였다.
대구/경북은 긍정 49% 부정 43%로 오차범위 내였다.
연령별로는 30대(6%p)와 50대(9%p)에서 상승폭이 컸다.
20대 이하 긍정 43% 부정 37%, 30대 긍정 64% 부정 24%, 40대 긍정 72% 부정 23%, 50대 긍정 76% 부정 19%, 60대 긍정 51% 부정 44%로 집계됐다. 70세 이상은 긍정 46% 부정 41%로 오차범위 내였다.
중도층은 지난주에 비해 긍정평가가 2%p 상승하며 긍정 63%, 부정 25%로 나타났다. 보수층의 긍정평가는 지난 주에 비해 3%p 하락한 31%(부정 61%) 진보층의 긍정평가는 3%p 오른 90%로 나타났다.
긍정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3%)'과 '소통'(12%), '외교'(11%)가 가장 높았다. 반면, 부정평가자들은 '외교'(18%)와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0%)을 주된 이유로 제시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1.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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