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우즈(WOODZ, 조승연)가 본격적인 티저 릴레이와 함께, 컴백행보로 비칠 새로운 성숙감들을 조금씩 드러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DA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8일 밤 공식 SNS를 통해 우즈 새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아윌 네버 러브 어게인)의 티저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는 트랙리스트와 1차 콘셉트컷 등 2종이다. 우선 트랙리스트는 흩어진 책상과 타자기 등이 놓인 어두운 공간을 배경으로 편지지가 불타는 장면과 함께, 총 2곡의 타이틀을 노출하는 구성을 보인다.
콘셉트포토는 이러한 트랙리스트 영상의 독특한 기운들과 연결된다. 흰 셔츠와 검은 넥타이 착장의 우즈가 거센 불길 앞에 마주하는 모습은 새로운 싱글행보가 이전과는 또 다른 톤의 우즈 표 음악세계관을 담고 있을 것을 예고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우즈의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은 지난 2023년 12월 ‘AMNESIA’ 이후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지난 7월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통해 먼저 공개된 ‘Smashing Concrete’와 타이틀곡 ‘I’ll Never Love Again’ 등 2곡이 수록될 예정이다.
한편 우즈는 오는 24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I’ll Never Love Again’을 발표하고 전역 후 첫 앨범행보에 나선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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