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상반기 매출 1260억·순익 130억…흑자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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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코퍼레이션, 상반기 매출 1260억·순익 130억…흑자 전환

이데일리 2025-09-19 09:5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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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AI 엔터테크 기업 갤럭시코퍼레이션이 2025년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1260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130억 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2024년 연간 매출액(약 400억원)의 3배 이상을 단 6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로,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흐름을 완전히 뒤집고 기업 가치를 입증했다.



선제적 투자, 융복합 전략으로 결실

회사는 미디어·IP·커머스·테크 융합 전략을 기반으로 한 선제적 투자가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에 접어들며 수익성 개선을 이끌었다.

지난해까지 적자 폭이 불가피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IP와 테크 융합 사업 기반’ 구축 효과가 가시화되며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실현했다.

슈퍼 IP와 글로벌 미디어 역량

미디어 분야에서는 ‘1박2일’, ‘미스터트롯3’, ‘피지컬100 시즌2’ 등 약 400편 이상의 예능 콘텐츠를 제작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슈퍼 IP 지드래곤의 앨범 활동과 월드투어는 폭발적 매출을 견인했다. 일본·필리핀·대만·홍콩 등 아시아 투어가 매진 행렬을 기록했고, 전시 티켓 역시 한 달치 물량이 단시간에 매진되는 등 글로벌 팬덤의 열기를 입증했다.

커머스·테크 사업 확장

커머스 부문에서는 피스마이너스원 하이볼 1000만 캔 글로벌 판매를 돌파했고, 월드투어 연계 전시·굿즈 판매 등 비참여형 IP 사업 모델을 다각화했다.

또한 AI 음원 우주 송출 프로젝트, 마이크로소프트와의 AI 뮤직비디오 협업 등 혁신적 콘텐츠로 AI 엔터테크 선도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하반기에도 매출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확장과 앙코르 공연, 송강호·김종국 등 신규 슈퍼 IP 영입 효과로 2025년 온기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내년 IPO를 앞두고 엔터테인먼트와 AI를 결합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AI 엔터테크 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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