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9일 "무안과 함평 6개 읍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환영한다"며 "빠른 복구와 피해 도민 보상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달 3∼7일 집중호우로 시가지 침수 등 큰 피해가 있었던 무안읍· 일로읍·현경면·함평읍·대동면·나산면 등 6개 읍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다른 지역보다 먼저 우리 전남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해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과 재난 당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역대급 폭염과 극한 호우로 힘겨워하신 도민들께 추석을 앞두고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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