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김재한 항공·방산 전문기자] 터키항공이 17일부터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비야 노선 운항을 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비야 노선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 말라가, 빌바오에 이어 스페인 내 터키항공의 여섯 번째 취항지로, 터키항공의 남유럽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안달루시아 지역의 중심으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고대부터 우마이야 왕조까지 이어진 풍부한 역사적 유산, 독특한 건축 양식,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안달루시아 요리로 스페인의 가장 매력적인 관광지 중 한 곳이며, 한국 여행객들에게도 인기 있는 여행지다.
터키항공은 17일부터 이스탄불 공항과 세비야 공항을 잇는 직항 노선을 매일 운항함으로써 두 지역 간의 연결성을 한층 강화하고 승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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