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굿뉴스’ 설경구 “‘불한당’으로 날 빳빳이 폈던 변성현 감독, 이번에는 구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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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굿뉴스’ 설경구 “‘불한당’으로 날 빳빳이 폈던 변성현 감독, 이번에는 구겨버렸다”

스포츠동아 2025-09-19 09:27:0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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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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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와 변성현 감독과 네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굿뉴스’를 택하면서 “고민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9월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비프힐에서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초청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굿뉴스’ 기자회견이 열렸다. ‘굿뉴스’는 1970년대,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납치된 비행기를 착륙시키고자 한 자리에 모인 사람들의 수상한 작전을 그린 영화로, 이날 간담회에는 변성현 감독, 설경구, 홍경, 야마다 타카유키가 참석했다.

극 중 정체불명의 해결사 김아무개 역을 맡은 설경구는 변성현 감독과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킹메이커’, ‘길복순’에 이어 네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그는 변 감독과 오히려 네 번째 만남이었기때문에 오히려 더 고민이 됐다. 관객들이 계속되는 저희의 호흡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걱정도 됐다. 그래서 출연을 결정하기까지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많았다”고 솔직히 말했다.

이어 “제가 처음 변 감독님의 영화 ‘불한당’을 할 때만 해도 이런 스타일에 거부감이 있었다. 그런데 그 작품을 통해 변 감독의 스타일을 제대로 경험하고 많이 느꼈죠. 이번 영화 ‘굿뉴스’는 스케일이 큰 작품인 만큼, 그 스타일을 어떻게 확장시켜 보여줄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변 감독님이 ‘불한당’ 때는 저를 ‘빳빳하게 펴겠다’고 했는데, 이번에는 ‘설경구를 완전히 구겨버리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이번에는 나를 어떻게 구길까’라는 궁금하기도 했다. 제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애써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변성현 감독은 설경구를 자신의 작품의 주인공으로 계속 내세우는 이유를 묻자 “그냥 제가 경구 선배님을 좋아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변 감독은 “배우로서도 좋아하고 형님으로서 선배님으로서 좋아한다. 제가 되게 정말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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