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특검, '北 무인기 의혹' 김용현 22일 방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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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北 무인기 의혹' 김용현 22일 방문조사

모두서치 2025-09-19 09:2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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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평양 무인기 작전 등 각종 외환 유치 의혹을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오는 22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내란 특검팀(특별검사 조은석)은 당초 이날 진행하려던 조사 일정을 조정해 오는 22일 오전 9시 방문조사 형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김 전 장관은 현재 내란 혐의로 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다. 특검은 이날 김 전 장관을 서초구 특검 사무실로 소환해 무인기 의혹에 대한 첫 피의자 신문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김 전 장관 측은 특검으로부터 조사 일정을 촉박하게 통지받았고, 다른 재판 준비가 필요하다는 이유 등을 들어 소환에 불응했다.

그러면서 특검이 구치소에 방문해 조사하는 수사접견 형식으로 진행하면 조사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검은 피의자의 경우 소환 조사가 원칙이라는 입장이었다. 다만 의혹 규명의 핵심인 김 전 장관 본인의 진술을 이끌어내기 위해 이러한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특검은 오는 22일 조사에서 김 전 장관에게 평양 무인기 작전 등 외환 의혹에 대해 캐물을 예정이다.

특검은 지난 15일 김 전 장관의 자택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하며 일반이적,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를 적시했다.

특검은 무인기 작전과 관련해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김용대 전 드론작전사령관, 이승오 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을 공모범으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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