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승마축제는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에서 말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기획된 행사로 개막일인 이날과 다음날 과천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개막일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20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행사장에는 승마체험과 함께 말산업 관련 이벤트, VR 기승시뮬레이터 등 부가 체험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행사 운영에는 경주마에서 은퇴한 후 순치와 조련을 거쳐 승용마로 거듭난 ‘퇴역경주마’가 투입되며, 말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매 시간 15분 이상의 휴식시간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세권 마사회 부회장 겸 말산업본부장은 “안전한 승마체험과 다양한 말 체험행사를 제공해 승마가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승마의 대중화와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투데이코리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