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크 기업 낫싱이 시리즈 C 라운드에서 총 2억 달러(약 2,680억 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기업가치는 13억 달러로 평가됐으며, 이번 자금을 통해 차세대 AI 네이티브 기기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했다. 타이거 글로벌이 주도하고 구글 벤처스·하이랜드 유럽 등 기존 투자사와 퀄컴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낫싱은 독창적 디자인과 사용자 경험을 기반으로 성장하며, 2025년 초 누적 매출 10억 달러를 달성했다. 2024년에는 전년 대비 150% 성장을 기록했다.
회사는 AI와 운영체제를 결합한 차세대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2026년 첫 AI 네이티브 제품 출시를 목표로 한다. 스마트폰, 오디오, 스마트워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스마트 글래스·휴머노이드 로봇·전기차로 확장할 계획이다.
투자 라운드는 타이거 글로벌이 주도하고 GV, 하이랜드 유럽, EQT, 래티튜드, I2BF, 태피스트리 등 기존 투자사가 참여했으며, 신규로 제올린 캐피털 공동창립자 니킬 카마스와 퀄컴 벤처스가 합류했다.
낫싱은 확보한 자금을 차세대 AI 제품 개발, 글로벌 유통망 확대, 인재 채용,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투입하며, 별도의 커뮤니티 투자 라운드를 통해 지지자 참여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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