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들보드낚시 첫 후기

내용:

이땐몰랐지

캬 날씨좋고~

물때 4물 좋고~

신발밖에 안젖네 무릎위로는 젖을일없네?

이러고 출발

양식장포인트 도착

어디 쭈갑이 나오려나 탐색해봄

첫번째 히트!

풀

두번째 히트!

장갑

아 여긴 아직 없는갑다 

눈앞에서 숭어뛰는거 목격후 지그헤드에 웜달고 던져봤으나

조류때매 쉽지않음

다음에 원래 목적지인 섬에 갈 생각하고 이제 철수

근데 원래 일어서서타는거라매?

이제 낚시도안하는데 이거나 연습해봐?

일어서서 노 한 2번저음

탈만한데? 나 균형감각 안죽었네?

생각하자마자 너울맞고 보드뒤집어져서 입수ㅋㅋ

2초간 패닉왔지만 미리 연습한대로 보드 다시 돌리고 엉덩이랑 다리 뒤로빼고 한번에 다시 탑승

태클박스 챙기고 노 챙기고 정신차린뒤 육지로철수

어?

로드가안보이네

ㅋㅋㅋ 로드챙길정신까진 없었던거임

내 (소주투척기님이 주신)블루인쇼어... 레가리스...

수장시켰다고 징징댔더니

아는형님이 로드랑 릴 에기줄테니 무늬나 하라하심..

이제 무늬박치기다!

보드타는친구가 헬프와서 민물로 세척하고 대충샤워하고 귀가

바다냄새나는지 팔 핥더니 옆에붙어있음

집와서 다시샤워하고 글씀

큰바다는 아직 쫄리는데

기존가던포인트에서 조금만가면 있는 섬에는 갈수있겠단생각이듬 무인도인데 이제 거긴 내 냉장고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