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생각이 현대카드가 주관하는 문화 융복합 페스티벌 '다빈치모텔'에 참여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컨비니언스가 운영하는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바른생각은 '다빈치모텔'에 참여해 오는 21일까지 팝업스토어 'Donut Disturb(도넛 소동)'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빈치모텔은 이태원 현대카드 구역 일대에서 예술·공연·전시 등이 펼쳐지는 행사로, 바른생각은 10개의 팝업 브랜드 중 하나로 참여한다.
'Donut Disturb'는 호텔에서 주로 볼 수 있는 'Do Not Disturb(방해하지 마세요)' 문구를 재치 있게 비틀어, 방문객들에게 발칙하고 유쾌한 도넛 숍 컨셉의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팝업 부스는 도넛 숍 분위기로 꾸며지며, 방문객은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감각적이고 재미있는 체험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다빈치모텔 티켓 소지자 대상으로는 바른생각의 베스트셀러 제품 4종 무료 증정한다. 티켓이 없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미니게임을 통해 스페셜 굿즈와 제품을 받아갈 수 있으며, 팝업 한정으로 판매하는 특별 기획 세트를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현대카드로 결제할 경우 5%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바른생각 관계자는 "제품 그 자체만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운 주제를 보다 친근하고 즐거운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게 하려 한다"며 "Donut Disturb 팝업을 통해 관객과의 상호작용을 극대화하며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생각은 그간 청춘페스티벌, 워터밤과 같은 다양한 행사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하며 소비자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해왔다.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은 예술, 음악, 디자인,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을 제공해 왔다. 바른생각이 이와 같은 행사에 참여하는 것 역시 문화 축제 속에서 ‘성 인식 및 성 건강’이라는 주제를 보다 창의적으로 풀어내려는 브랜드의 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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