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대신 로보택시?” 웨이모, 아리조나 대중교통 첫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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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대신 로보택시?” 웨이모, 아리조나 대중교통 첫 진출

M투데이 2025-09-19 07:57: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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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웨이모 로보택시
사진 : 웨이모 로보택시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알파벳(Alphabet)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가 미국 아리조나주 챈들러(Chandler) 시에서 대중교통 플랫폼 기업 비아 트랜스포테이션(Via Transportation)과 손잡고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대중교통망에 처음으로 통합한다.

양사는 19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올가을부터 챈들러 시의 주문형 소규모 대중교통 서비스인 ‘챈들러 플렉스(Chandler Flex)’에 웨이모 차량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챈들러 플렉스는 비아의 소프트웨어로 운영되는 지역 기반 교통 서비스다.

비아는 현재 30여 개국 수백 개 도시에 교통 운영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이번 협력에 대해 “웨이모와의 파트너십은 자율주행차를 전 세계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확대하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이동성을 강화하고 운영비를 줄이며 안전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웨이모는 최근 미국 내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날에는 차량 공유업체 리프트(Lyft)와 협력해 내년부터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이모는 2020년 피닉스에서 유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로스앤젤레스 일부 지역, 피닉스, 오스틴, 애틀랜타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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