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금요일인 19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이날 늦은 오후부터 영서지역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강원도 전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20일까지 영서남부와 영동에 20∼60mm, 영서 중·북부에 10∼40mm다.
기상청은 오전에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극심한 가뭄을 겪는 강릉지역의 생활용수 87%를 공급하는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은 오전 7시 기준 27.7%(평년 72.3%)로 전날보다 3.1%포인트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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