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손흥민이 이주의 선수에 선정됐다.
LAFC는 18일 오전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에 위치한 아메리카 퍼스트 필드에서 열린 2025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레알 솔트레이크에 4-1로 이겼다.
손흥민의 원맨쇼가 펼쳐진 경기였다. 손흥민은 전반 3분 좌측에서 볼을 잡고 달려가 오른발로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른 시간 선제골을 터뜨린 감을 이어간 손흥민은 전반 16분에도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손흥민은 계속해서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전 중반 수비 벽에 막히는 강력한 슈팅도 나왔고 후반전에는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대에 맞는 장면도 나왔다. 열릴 듯 말 듯 골문이 열리지 않았다. 마침내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경기 막바지 손흥민은 역습 상황에서 부앙가의 패스를 받아 골망을 가르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득점 직후 교체됐다.
MLS 사무국은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4라운드 최우수 선수를 발표했다.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MLS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리그를 평정하고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지난 8월 LAFC 데뷔전부터 페널티킥을 유도하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두 번째 경기 뉴잉글랜드전 도움을 기록했고 세 번째 경기 댈러스를 상대로 환상적인 프리킥 골로 데뷔골도 신고했다. A매치 휴식기 동안 2골 1도움을 올리면서 최고의 감각을 이어간 손흥민은 소속팀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직전 산호세전 53초 만에 골을 넣더니 이번에는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6경기 5골 1도움으로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도 뛰어나며 경기장 밖에서의 영향력은 말할 것도 없다. 손흥민을 보기 위해 수많은 관중들이 경기장을 찾으면서 LAFC 경기 관중 숫자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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