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르투에서 챔스 우승’ 무리뉴, ‘라이벌’ 벤피카로 감독 복귀...2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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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포르투에서 챔스 우승’ 무리뉴, ‘라이벌’ 벤피카로 감독 복귀...2년 계약

인터풋볼 2025-09-19 06:5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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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포르투갈 무대로 돌아왔다.

벤피카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이 벤피카의 새로운 감독이 됐다. 무리뉴 감독은 2026-27시즌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2025-26시즌 마지막 공식 경기가 끝난 후 10일 이내에 동일한 조건 한에 벤피카와 무리뉴 감독은 계약 연장을 하지 않기로 결정할 수도 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무리뉴 감독은 이로써 벤피카로 돌아오게 됐다. 무리뉴 감독은 벤피카에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0-01시즌 벤피카 지휘봉을 잡았는데 리그 9경기에서 5승 2무 2패라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시즌 도중 이르게 지휘봉을 내려놓게 됐고 무리뉴 감독은 레이리아로 향했다. 레이리아에서 무리뉴 감독은 호성적을 거뒀고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 사령탑으로 앉았다.

포르투에서 무리뉴 감독은 역사를 썼다. 첫 시즌 리그 3위, 2~3년 차 리그 연속 우승과 더불어 2003-0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달성했다. 포르투를 이끌면서 당시 강력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꺾고 빅이어를 들었다.

사진 = UEFA
사진 = UEFA

무리뉴 감독은 역량을 인정받고 유럽 빅리그로 향했다. 첼시로 건너가 두 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 두 번의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우승, FA컵 우승, 커뮤니티 실드 우승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무리뉴 감독은 프리미어리그를 떠나 인터밀란으로 가면서 새 도전을 택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인터밀란에서 트레블을 달성하면서 유럽 최고의 감독으로떠올랐다.

무리뉴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 가서 스페인 무대도 경험했는데 세 시즌 동안 리그 우승 한 번을 달성했고 다시 첼시로 복귀했다. 2014-15시즌 첼시에서 리그 우승을 달성한 뒤 2016-17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옮겨갔다. 맨유에서는 리그 2위, UEFA 유로파리그(UEL), EFL컵 우승 등을 경험했다.

이후로는 토트넘 홋스퍼, AS로마, 페네르바체 등에 있었는데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다. 로마에서 UEFA 컨퍼런스리그를 우승한 것이 전부였다.

무리뉴 감독은 페네르바체에서 경질된 뒤 벤피카 감독으로 복귀했는데 친정팀 복귀임과 동시에 포르투의 라이벌 팀으로의 복귀다. 벤피카와 포르투의 경기는 포르투갈을 대표하는 더비 매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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