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이용자 2만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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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누구나 돌봄' 사업, 이용자 2만5천명 돌파

센머니 2025-09-19 01:42: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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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기도
사진=경기도

[센머니=현비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 도입한 '누구나 돌봄' 사업의 이용자가 시행 20개월 만에 2만5천명을 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위기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돌봄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복지정책으로, 1인당 연간 150만원 이내에서 소득 수준에 따라 무료 또는 50% 지원을 받거나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29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성남과 하남 등 2개 시는 재정 부담 문제로 참여하지 않고 있다. 지난달 말 기준, '누구나 돌봄' 서비스의 누적 이용자는 2만5천546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특히 올해 1월부터 8월까지의 이용자 수는 1만5천511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의 5천413명보다 1만98명, 즉 187% 증가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464개의 서비스 제공기관들은 지역사회에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경기도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등 7개 서비스 외에도 지난달부터 방문의료 서비스를 시범 실시하고 있다. 이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협약의료기관이 직접 거주지를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김해련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누구나 돌봄은 도민들의 높은 신뢰와 성원 속에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로 자리잡았다"며 "방문의료 연계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누구나 돌봄 플랫폼' 도입으로 한층 촘촘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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