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세금 증발’ 대왕고래 프로젝트, “경제성 0 결론”…前 정권 쇼 끝에 남은 건 국민 분노뿐(+윤석열, 예산 낭비, 국책 사업, 정책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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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억 세금 증발’ 대왕고래 프로젝트, “경제성 0 결론”…前 정권 쇼 끝에 남은 건 국민 분노뿐(+윤석열, 예산 낭비, 국책 사업, 정책 실패)

살구뉴스 2025-09-18 22:35: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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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의 역점 사업이자 ‘산유국의 꿈’으로 포장됐던 대왕고래 가스전 개발이 결국 첫 시추 분석에서 “경제적 가치가 사실상 없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예상치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가스 포화도와 사업 타당성 부재로 1200억 원에 달하는 예산만 허공에 사라진 셈입니다.

 

“50~70%라더니 6%뿐”…애초부터 허술한 ‘수치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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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포화도가 50~70%에 달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과 달리 실제 확인된 수치는 6%에 불과했어요.

정작 정부와 석유공사는 과학적 근거 없이 희망 섞인 기대만 잔뜩 부풀렸다가, 아까운 세금만 날리게 된 것이죠.

여당과 전문가들은 “이미 수치·타당성 우려 지적을 무시했다”고 일침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왕고래 사태로 오랜 기간 논란이 이어진 에너지 개발 관료들의 실적 부풀리기, 미국 컨설팅 업체의 세금 체납 전력 등도 다시 조명되고 있어요.

 

정권 홍보쇼에 매몰된 대형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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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나서 “최대 140억 배럴의 석유와 가스가 있다”고 공식 발표하며 기대감을 키웠지만, 1차 시추 실패로 프로젝트 자체가 ‘실패 프레임’으로 굳어졌어요.

정치적 국면 전환용 발표라는 의혹, 국내외 컨설팅 선정의 공정성과 전문성 논란까지 前 정부 책임론에 불씨가 번지고 있죠.

이른바 ‘대왕고래 테마주’ 관련 투자자 피해까지 속출하며 국민 신뢰는 더 크게 무너진 상황입니다.

 

사업 관리 부실·예산 집행 책임론 불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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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각에서는 “추가 탐사시도 중단·예산 전액 삭감”이란 후속조치와 함께, 석유공사를 비롯한 관계기관의 예산 집행 과정·책임 규명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요.

과거 “정권 바람몰이용, 구체적 타당성 평가 부재” 등 지적을 무시한 정부와 산업부, 석유공사 모두 비난을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투명한 자료 공개와 대국민 사과, 추가 책임자 문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정치권·시민사회 전반에서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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