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2승, Q응우옌 마무리
4승1패로 선두 유지
하나카드는 18일 PBA팀리그 3라운드 5일차 경기에서 우리금융캐피탈에 세트스코어 1:3으로 끌려가다 4:3으로 역전승했다.
하지만 3, 4세트를 내주며 세트스코어 1:3이 되면서 패배 위기에 몰렸다. 신정주가 5세트에 11:9로 어렵게 이기며 역전승의 발판을 마련했고, 6세트에서 김가영이 끝내기 5점으로 스롱피아비를 9:3으로 제쳐 동률(3:3)을 만들었다.
마지막 7세트에선 Q응우옌이 강민구를 11:5로 이기며 역전승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하나카드는 4승1패가 됐으며 우리금융캐피탈은 3연패에 빠졌다.
NH농협카드는 ‘캡틴’ 조재호가 두 세트를 책임진데 힘입어 휴온스를 4:1(11:6, 2:9, 15:1, 9:5, 11:10)로 물리치며 4승째(1패)를 거뒀다.
하림은 쩐득민의 2승과 김영원의 마무리로 크라운해태를 4:1(11:6, 9:2, 5:15, 9:1, 11:10)로 제압했다. 하림은 3승2패를 기록했다. 크라운해태는 무기력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5연패에 빠졌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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