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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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현장 점검

연합뉴스 2025-09-18 21:40:3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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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점검하는 김영록 지사 광양항 물류창고 화재 점검하는 김영록 지사

[전남도 제공]

(무안=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김영록 전남지사는 18일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 물류창고 화재 현장을 찾아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화재는 지난 13일 오전 8시 38분께 광양항 동측 배후단지에 입주한 물류창고에서 알루미늄 드로스(산화 알루미늄 부산물)가 발화하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열이 쉽게 식지 않고 재발화 위험이 커 지난 17일부터는 다량의 토사를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화재 진압 중이다.

전남도는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 화재로 발생하는 2차 피해로부터 도민 보호를 최우선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전남도와 광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주민 안전을 위해 마스크 등 보호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현장 주변 대기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료 등을 공유하고 있다.

김 지사는 "장기 적치 중인 알루미늄 드로스가 적법하게 처리되도록 지원하고, 물류창고 관리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항만공사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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