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맡기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신한은행,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맡기로

한스경제 2025-09-18 21:37:39 신고

3줄요약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모습. 협약서를 들고 있는 한국핸드볼연맹 곽노정 총재(오른쪽)와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 모습. 협약서를 들고 있는 한국핸드볼연맹 곽노정 총재(오른쪽)와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 /한국핸드볼연맹 제공

|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 신한은행이 오는 11월 15일 개막하는 핸드볼 H리그 2025-2026시즌부터 2년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 K핸드볼 후원에 나서기로 했다고 한국핸드볼연맹이 밝혔다.

스폰서십 계약에 따라 리그 명칭은 신한 SOL Bank 2025-2026 핸드볼 H리그로 정해졌다. 앞서 2024-2025시즌까지의 H리그 타이틀 스폰서는 신한카드로, 이번에 신한은행이 스폰서로 나서며 신한금융은 4년간 한국 핸드볼의 중심 무대인 H리그와 동행하게 됐다. 아울러 신한금융은 지난 2023년부터 3년간 핸드볼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신한은행과 연맹은 16일 경기도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에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정상혁 신한은행장과 곽노정 연맹 총재 겸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상혁 은행장은 “신한은행은 고객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넓혀가는 데 힘쓰고 있다”며 “오랜 전통을 지닌 핸드볼이 더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곽노정 총재는 “핸드볼 H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이라는 큰 결정을 내려준 신한은행에 깊이감사드린다”며 “H리그는 관중수, 미디어노출 등 여러 측면에서 성장세를 타고 있는 만큼 새 시즌에 더욱 수준 높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K핸드볼 전반의 재도약을 이끌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한스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