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카리나가 9월 17일 SNS를 통해 해변에서 윈터를 업은 사진과 브이 사인 셀피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현지 팬 계정의 리포스트를 통해 두 사람이 산타모니카 해변으로 추정되는 노을 배경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이 확산되면서 팬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노란색 오프숄더 톱에 데님을 매치해 캐주얼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윈터는 데님 셋업을 입고 장난기 어린 브이 포즈를 취하며 통일감을 더했다. 특히 카리나가 윈터를 등에 업은 ‘어부바’ 컷은 팬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둘의 사이가 너무 귀엽다”는 반응을 이끌어냈다.
에스파는 이달 5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Rich Man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수록곡과 뮤직비디오가 연이어 공개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고, 12일에는 미국 ABC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타이틀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프로모션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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