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스튜디오의 활기찬 거리에서 옐이 포즈를 취했다. 햇살이 투명하게 흩어지는 배경 속, 그녀는 농구 저지를 활용한 룩으로 자유롭고 발랄한 매력을 드러냈다. ‘Lovestruck’으로 일본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여행지에서 선보인 일상 패션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옐의 스타일링은 간단하지만 포인트가 뚜렷하다. 첫째, 화이트 베이스에 레드 프린트가 크게 들어간 농구 저지가 전체 룩의 중심을 잡는다. 루즈한 실루엣은 활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며, 화사한 컬러가 그녀의 미소와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둘째, 하의로 선택한 데님 버뮤다 팬츠가 스트리트 무드를 배가시킨다. 무릎 위로 여유 있게 떨어지는 기장은 편안함과 동시에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는다. 블랙 스니커즈와의 매치로 스포티한 감각이 배가된다.
셋째, 크로스백과 선글라스가 룩에 경쾌한 리듬을 더한다. 가볍게 걸친 미니백은 실용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캐주얼 무드와 잘 어울리고, 머리 위에 얹은 선글라스는 여름 휴양지의 분위기를 완벽히 담아낸다.
이 룩을 따라 하고 싶다면 농구 저지를 기본으로 두고, 와이드한 데님 팬츠와 스니커즈를 매치해보길 권한다. 여기에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얹으면 여행지에서도 시선을 사로잡는 쿨한 스트리트 스타일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한편, 옐은 지난달 하이키의 일본 데뷔 미니앨범 ‘Lovestruck’으로 오리콘 데일리 차트 3위에 오르며 해외 팬덤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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