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복수전 예고…기억 되찾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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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 복수전 예고…기억 되찾을까

이데일리 2025-09-18 18:16: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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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금쪽같은 내 스타’ 엄정화가 해피엔딩을 맞을까.

(사진=KT스튜디오지니)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금쪽같은 내 스타’가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설레는 로맨스와 사이다 컴백쇼 사이에 예측 불가한 세월 순삭 미스터리를 더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봉청자(엄정화 분)와 독고철(송승헌 분)은 서로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했다. 독고철이 과거 자신을 위로한 ‘0728 형사’라는 것을 알게 된 봉청자, 그리고 변함없이 그의 곁을 묵묵히 지켜온 독고철의 순애는 설렘을 안겼다.

무엇보다 ‘톱스타’ 봉청자의 인생을 뒤바꾼 25년 전 사건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봉청자와 독고철의 로맨스가 활짝 피기도 전에 찾아온 위기는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켰다.

과연 봉청자가 사라진 ‘그날’의 진실은 무엇일지, 또 모든 걸 제자리로 되돌릴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종영을 2회 앞둔 가운데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봉청자와 독고철은 애틋한 관계로 변화했다. 차단하고 싶은 ‘성가신’ 존재에서 ‘신경 쓰이는 존재’로, 결국엔 ‘지켜주고 싶은 존재’가 된 이들의 관계성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한 건 뜻밖의 변수에서 시작됐다. 임세라가 첫사랑인 톱스타 원반(지진희 분)의 등장으로 관계의 터닝포인트를 맞은 것. 여기에 독고철이 ‘0728’ 형사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봉청자는 요동치는 낯선 감정을 마주했다. 25년 세월을 돌아 만난 봉청자와 독고철이 해피엔딩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하루아침에 기억을 잃은 ‘경력단절 톱스타’의 컴백쇼는 숱한 위기를 지나왔다. 임세라가 아닌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한 봉청자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컴백쇼의 마지막 관문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조카 봉다희(도영서 분)를 구하고 의식을 잃은 봉청자의 모습은 또 한 번의 거센 폭풍을 예고했다. 과연 봉청자가 모든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컴백쇼의 결말에 기대가 쏠린다.

봉청자의 잃어버린 기억 속 진실 역시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특히 자신이 돌아가려는 세계에 범인이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충격을 자아냈다. 봉청자의 연예계 컴백과 동시에 진실도 서서히 드러났다. 임세라가 교통사고를 당한 ‘그날’의 진실이 담긴 녹음파일이 발견되면서 미스터리는 절정으로 향하고 있다.

추악한 연예계 뒷거래로 얽힌 강두원(오대환 분)과 임세라에게 과민 반응하는 고희영(이엘 분)의 수상한 움직임이 궁금증을 더한다.

‘금쪽같은 내 스타’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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