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액터스 하우스: 손예진’이 진행됐다.
이날 손예진은 첫 부산국제영화제 방문 당시를 회상하며 “드레스만 기억이 난다. 모든 여배우는 영화제 전에 혹독한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또 어떤 드레스를 입을지, 얼마나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을지를 고민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에는 배우들이 한 명씩 레드카펫을 밟았는데, 나는 굉장히 풍성한 드레스를 입고 걸었다”며 “내가 20대 후반이었는데, 특별히 (초청받은) 영화가 있어서 간 건 아니었고 그냥 참석했던 기억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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