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은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정우성은 수염을 기른 모습으로 등장했다. 오랜만의 공식석상에 밝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포토월에 서 눈길을 끌었다.
핸드프린팅 행사에는 지난 제33회 부일영화상 수상자들이 참석한다.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정우성(남우주연상),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올해의 스타상/남), 신혜선(올해의 스타상/여), 김영성(신인상/남), 정수정(신인상/여)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11월 16살 어린 1989년생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혼외자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과 문가비는 2020년 처음 만나 몇 차례 개인적 만남을 가졌으나 연인 관계는 아니었고, 정우성은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난 8월에는 정우성이 비연예인 여성과 혼인신고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겨줬다.
정우성이 출연하는 디즈니+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 하반기 공개 예정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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