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 경기도의료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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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아트센터, 경기도의료원·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 ‘맞손’

경기일보 2025-09-18 17:31: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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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경기아트센터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지난 18일 경기아트센터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 교류·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아트센터 제공

 

경기아트센터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공공성과 문화적 가치를 확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아트센터는 지난 17일 경기도의료원에 이어 18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의 업무협약을 맺으며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각각 공공의료와 문화복지, 공연예술과 관광을 결합해 경기도민에게 보다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고자 체결됐다.

 

경기아트센터와 경기도의료원은 ▲지역사회 공공의료 및 문화복지 발전을 위한 연계 활동 ▲기관 자원을 활용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도민의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과 더불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사회의 문화복지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두 기관이 쌓아온 경험과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분야와 의료분야의 융합이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필수 경기도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와 문화예술이 함께 도민 행복을 위한 길을 여는 첫걸음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고생하시는 종사자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더욱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과는 공연예술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해 도민에게 풍요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활성화하며 지역 간 균형 있는 문화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동 문화행사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공연예술·관광콘텐츠 연계 홍보 및 마케팅 ▲관람객 대상 프로그램 개발과 유치, 시설 사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특히 협약의 첫 결실로 다음달 19일 여주 세종국악당에서 ‘한·중·일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한국을 대표하는 실내악 단체인 에라토 앙상블과 한국, 중국, 일본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세 나라의 음악적 색채를 교류한다. 두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한·중·일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여주시로 적극 유치하고, 여주시의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경기도민에게 소개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상회 경기아트센터 사장은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창출하고자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도민에게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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