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서울·인천·강원 예산협의회…"맞춤형 정책 예산 지원"
(서울=연합뉴스) 김영신 박재하 기자 = 지방선거가 있는 내년에 집행되는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사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서울·인천·강원 지역에 대해서도 지역 맞춤형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서울·인천·강원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서울은 서울대로 자부심과 높은 정치의식이 있어 유권자 평가가 냉정하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인천·강원은 평화 프로세스 같은 정부 정책에 예민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 속도가 더디고, 민주당이 잘할 땐 힘껏 손뼉을 쳐 주지만 못 하거나 부족할 땐 단단히 회초리를 들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인공지능(AI), 문화·예술, 바이오, 교통 인프라 등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어깨가 무겁다. 지역 맞춤형 정책 예산에 더 신경 쓰겠다"고 밝혔다.
강원 강릉 가뭄과 관련해선 각별한 관심을 표하며 "근본적인 해결책은 예산이다. 적어도 강릉 가뭄 문제는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결했다는 평가를 강릉 시민으로부터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정 대표는 이날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대해 "이재명 정부 출범 만으로 3,200으로 뛰었고 오늘은 3,400을 넘었다"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인 3.4만 된다면 코스피 5,000도 결코 이루지 못할 꿈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내년 예산은 민생회복과 대한민국 재도약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 AI 기술육성, 기후위기 대응까지 내년 예산을 통해 하나씩 추진하고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서울, 인천, 강원도에 맞춤형 예산으로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이재명 정부의 첫 번째 예산이 대한민국 정상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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