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윈 정우성, 굳은 얼굴로 부일영화상 등장…혼외자 논란 후 1년 만[B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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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윈 정우성, 굳은 얼굴로 부일영화상 등장…혼외자 논란 후 1년 만[BIFF]

이데일리 2025-09-18 17:14: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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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혼외자 아들 출산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정우성이 제34회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를 통해 1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사진=뉴스1)


정우성은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부국제)가 열리고 있는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제34회 부일영화상 시상식 핸드 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우성은 이날 핸드 프린팅 행사의 가장 마지막 순서에 모습을 비췄다. 이전보다 다소 야윈 채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등장한 정우성은 긴장한 듯 다소 굳은 얼굴로 레드카펫에 입장했다. 수염을 면도하지 않은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1년 만에 다시 부일영화상을 찾은 소감에 대해 “부산국제영화제에 1년 만에 다시 오게 됐는데 함께한다는 것은 늘 즐겁다. 다만 아쉬운 건 올해는 함께하는 영화가 없다는 것”이라고 답했다.

배우 정우성이 1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린 ‘2025 부일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정우성은 전년도 부일영화상 남우주연상(‘서울의 봄’) 수상자 자격으로 시상식 전 행사로 진행되는 핸드프린팅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우성을 비롯해 김금순(여우주연상), 임지연(여우조연상), 이준혁(올해의 스타상/남), 신혜선(올해의 스타상/여), 김영성(신인상/남), 정수정(신인상/여)이 참석했다.

앞서 정우성은 지난 2024년 11월 모델 문가비가 낳은 아들의 친부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에 휩싸였다. 정우성은 논란 당시 태어난 아들에 대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2024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관련한 심경을 밝힌 이후 공식석상에 등장할 일이 없었다. 그는 특히 최근 오랜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했다는 근황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이목이 집중된 바 있다. 논란 이후 약 1년 만에 나서는 공식석상인 만큼 이날 그의 등장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한편 이날 부일영화상 시상식은 김남길, 천우희의 사회로 진행되며 유현목영화예술상을 포함한 총 16개 부문 수상작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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