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이 제9회 문경 아시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 혼합복식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우리나라는 18일 경북 문경시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혼합복식 경기에 3개 조가 출전했지만 모두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
박재규(음성군청)-이민선(NH농협은행) 조가 마루야마 가이토-템마 레나(일본) 조에 2-5로 졌고, 김형준(문경시청)-김연화(안성시청) 조도 대만 조에 2-5로 패했다.
또 박상민(문경시청)-지다영(안성시청) 조 역시 우에마쓰 도시키-마에다 리오(일본) 조에 1-5로 무릎을 꿇었다.
대만의 위가이원-황스위안 조가 결승에서 마루야마-템마 조를 5-3으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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